한 마리 나비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다른 나비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제가 정말 아름답게 변신했죠?" 다른 나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했다. "응,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애벌레처럼 보이는 너와 함께 하고 싶지 않아." 그때 나비가 웃으며 말했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저처럼 멋진 나비가 될 거예요!" 그러자 한 애벌레가 대답했다. "정말요? 그럼 당장 변신하고 싶어!" 나비가 재치 있게 대답했다. "변신은 쉽지만, 일을 그만두기는 더 어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