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센터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검사 시에 느끼는 구역, 이물감, 통증 등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진정효과가 있는 약을 주사하여 일시적인 수면 상태로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수면 상태는 사용하는 약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30분 정도 유지됩니다.
외부 자극에 대해서 반응을 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명칭인 수면내시경보다는 진정하 내시경이 보다 정확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및 십이지장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위장 질환의 조기 진단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에 내시경 검사를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만 40세, 여성은 만 45세 이상의 분들은 특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 및 기타 질환의 발견을 위해 필요합니다.
위장 질환의 조기 진단을 보다 정밀하고 신속히 검사하는 방법에서 내시경 검사를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검사 도중 이상소견이 보이면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세균검사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수면 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의 불편함을 줄여주어 편안히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수면내시경 검사 후 약 30분~1시간이면 일상 생활과 식사가 가능하며 운전은 피하시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