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길을 잃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지금 어디야?" 친구가 대답합니다. "네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 국가를 넘은 것 같아!" 남자는 그 말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나는 진짜로 GPS를 따라가고 있는데, 왜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 거지?" 친구의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너 GPS를 켠 게 아니라, ‘국제 한우 고기 배달 서비스’ 앱을 켰잖아!" 남자는 얼굴을 감싸며 소리쳤습니다. "이제 웃을 일이 아닌데!" 친구가 여전히 웃으며 말했습니다. "형, 최소한 고기 배달은 잘 하겠지?" 이 얘기를 듣고 남자는 분해한 듯 웃으면서 "고기는 서비스에 맡기고 다시 길 찾기나 하자!"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웃음으로 길을 찾은 대신, 배달된 고기를 나눠먹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