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깅을 하고, 헬스장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 친구가 그의 변화를 보고 놀라서 물었다. “이렇게 열심히 하면 정말 살이 빠질 거 같아?” 남자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당연하지! 나도 할 수 있어!” 몇 주 후, 친구가 남자에게 다시 물었다. “어떻게 다이어트는 잘 되고 있어?” 남자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응, 아주 잘 돼! 나 다이어트 교실에서 5등 했어!” 친구는 놀라서 물었다. “5등? 다이어트 선수가 있는 거야?”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응! 먹는 양을 줄이고, 이렇게 경쟁도 하고… 나는 진짜 할 수 있어!” 그러자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근데 너는 5등이 아니라... 원래 허리가 5등으로 줄어든 거잖아!” 남자는 무슨 말인지 모른 채 큰 소리로 답했다. “그래도 나도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