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투데이 무기질비료가격상승분 정부 예산 지원, 도축장 전기요금에 대한 농사용 전기료 적용 등 농업 민생 증진을 위해 해결이 시급한 과제를 담은 ‘2025년 농업·농촌 숙원사항’이 발표됐다.

농협중앙회는 영농비 절감과 농업소득 증진, 농민 세제·금융.

예산 지원 중단과 삭감은 농산물가격상승, 서민 물가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업 민생과 관련한 추경으로는 무기질비료가격보조 예산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2021년 ‘요소 대란’ 이후비료값이 3년새 거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19일 성명을 내고 무기질비료가격보조 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힌 농협의 결정을 환영했다.

앞서 농협은 17일 올해 무기질비료가격인상분 중 농협 분담분(30%)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는 무기질비료가격인상분에 대한 정부의 차액 지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탓에 농민들이 체감하는비료값이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미지투데이 무기질비료가격보조사업이 불발되면서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눈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주요 농민단체들은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가격보조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생산비를 절감해주고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자재값 상승과비료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오 조합장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농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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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항’ 20건을 발표하며, 이들 과제가 해결될 경우 모두 4조3709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기질비료가격인상분 지원,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정부 출연 확대처럼 농가의 살림살이.

2678만원으로 2021년(2423만원)보다 10.

5% 급등했지만, 같은 기간 농업소득은 1296만원에서 1114만원으로 되레 14% 감소했다.

무기질비료가격보조 예산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2021년 ‘요소 대란’ 이후비료값이 3년새 거의.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수도작(水稻作·논에 물을 대 짓는 농사) 무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