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라플위클리'에는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공개를 앞둔 류준열이 모습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라플위클리'를 1회부터 빠짐없이 챙겨볼 정도로 애청자라고 밝혔다. 시작부터 유려한 말솜씨로 분위기를 이끈 그는 기적을 주제로 마인드맵을 완성했다. 궤도, 안현모, 이동진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였다. "빛이 도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별을 볼 때는 별의 현재를 보는 게 아니라 별의 과거를 보는 것 같이 영화도 이와 같다. 시간이 흘러도 별빛처럼 빛나는 것이 영화인 것 같다"는 이동진의 말에 류준열은 바로 이어 "죽고 난 별의 빛은 곧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라며 센스있게 받아쳐 MC들의 리얼한 리액션을 이끌었다. 류준열은 '계시록' 이야기부터 영화 '바빌론',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영화 '퍼펙트 데이즈' 등 작품 관련 깊이 있는 토크뿐만 아니라 최근 풀코스 완주한 도쿄 마라톤 에피소드까지 진중함과 솔직함,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 착취, 청년 독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통과된 개혁안이 청년층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구조라며, 한 전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