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에서 시작돼 한국을 대표하던 유통기업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처지가 됐다.

몇 년간 이어져온 유동성 문제를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해.

홈플러스의 한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양배추 등 장을 보고 있다.

ⓒ홈플러스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이즈 백(is BACK)’의 일환으로 양배추를 50% 할인해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 &플러스시간입니다.

국내 3대 대형마트 가운데 하나죠.

https://osungsm.co.kr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이정필.

이마트 [촬영 안 철 수] 2024.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의 투자의견을 사실상.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기존 마켓퍼폼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

[앵커]홈플러스사태 충격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중단에 납품 중단, 또 투자자들은 대규모 손실 위험에 처하고 있는데요.

[서울=뉴시스]홈플러스는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일환으로 양배추를 50% 할인해 1통 199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제공) 2025.

키움증권이홈플러스회생 사태의 반사 이익을 이마트가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마트의 목표 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6일 이마트의 종가는 8만3200원이다.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선택한 기업회생 절차가 되레 발목을 잡았다.

대금 미수 우려에 가전‧식품업체들이 잇달아 납품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나섰다.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고 장담했지만, 업체 이탈이 확산하면서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