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가 부촌 평창동으로 임장을 갔다. 3월 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5회에서는 홍현희가 평창동으로 임장을 갔다. 이날 홍현희는 안정환을 보자마자 "오빠의 기운이 너무 필요하다. 제가 쫓겨나다시피 (집을 옮기게 됐다). 이 추위에 봄이 오기 전에 집 좀 같이 봐달라"고 부탁했다. 안정환은 "네가 살 집을 내가 왜 보냐"며 황당해했지만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 홍현희는 "평창동 자체가 기운만 잘 받으면 임장이 잘 된단다. 시청자분들도 여기 와보고 싶은 분이 계셨을 거다. 중개사 분을 모셨다"며 따로 모신 공인중개사도 소개했다. 안정환은 "우리 프로 바뀌었니?"라고 당황하면서도 지상 2층, 지하1층 구경을 함께했다. 2024년 신축 단독주택을 구경한 홍현희는 돌연 창 밖을 향해 "효리 언니!"라고 외쳤다. 이에 "효리 언니 부르셔도 여기선 안 들린다"고 만류한 공인중개사는 평창동이 이효리, 이동욱, 홍진경 등 연예인뿐 아니라 재벌총수도 많이 조용히 내조하던 우샤 밴스, 美 '세컨드 레이디' 공식역할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