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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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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수바리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11-22 23:30
오늘 아침, 나는 거울을 보며 다짐했다. " 오늘은 꼭 운동을 해야겠다! " 힘찬 결심과 함께 헬스장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그 순간, TV에서 하는 요리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와, 저 팬케이크 진짜 맛있어 보인다!” 결국 운동은 뒤로 미루고, 팬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반죽을 섞고, 그릴에 굽기 시작하자 “이거 진짜 맛있게 생겼어!”라며 사촌이 찾아왔다. 팬케이크 두 개를 코너에 올려놓고는 “이제 다이어트 시작!”하며 먹어버린다. 반대쪽에는 더 큰 팬케이크가 굽히는 중이었다. 결국 나 혼자 운동은 못 하고, 대신 운동하는 내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해시태그는 #다이어트 #팬케이크 #운동한날. 그렇게 오늘의 다짐은 " 운동은 내일로 미룰게, 대신 팬케이크는 오늘 즐길래!"로 바뀌었다. 결국, "내일은 진짜로 운동하자"라는 다짐과 함께 소파에 누워 TV를 켰다. 들려오는 프라이팬의 소리와 화려한 요리가 보여주는 전쟁을 통해, 운동은 나에게 가끔씩 '소파 앉기'라는 뜻으로 변해버렸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결국 국수같은 논리의 반전은, 헬스장은 켜놓고 희한하게 요리는 안녕이 아니라 '팬케이크 데이'가 되었다. 운동은 언제나 내일로 미루는 것이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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