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요리사가 모든 요리 프로그램에서 제일 잘하는 요리를 가르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시작부터 재료를 설명하며 자신 있게 나가던 그 순간, 갑자기 그가 떡을 고르고 있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건 떡의 질감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떡 대신 고구마를 챙기고 있었다. 이어서 "소스는 간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그는 소스 통 대신 양념 치킨 소스를 집어 들었다. 관객들은 점점 당황했지만, 요리사는 자신의 실수를 애써 무시하며 계속해서 "자, 이제 끓여볼까요!"라며 완성된 요리를 맛보았다. "와, 정말 맛있어요!" 그가 얘기하자 사람들은 "이게 떡볶이 맞아?" 하며 의아해했다. 결국 그 방송은 '따로 또 같이'로 전환되어, 요리 재료를 장난스럽게 바꿔서 요리를 만드는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이제 요리사가 무슨 재료를 사용할지 예측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요리는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그렇게 그는 요리 방송의 새로운 전설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