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치과에 갔다. 그는 불안한 마음으로 치과의사에게 말했다. "치아가 아파요! 정말 아프고, 이가 계속 썩어가는 것 같아요!" 치과의사는 진지하게 말했다. "왜 그랬죠? 양치는 잘 하고 있었나요?" 남자는 고개를 숙이면서 대답했다. "사실 매일 양치질은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치약을 삼키기만 했지, 이를 닦은 적은 없어요!" 치과의사는 당황하며 물었다. "그럼 왜 입에 넣고 씹지 않았나요?" 남자는 갑자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 그건 양치도 귀찮고, 치약 맛이 너무 맛있어서였어요!" 결국 치과의사는 혀를 내밀며 말했다. "그럼 다음 번엔 양치를 '씹어'보세요!" 이 이야기를 듣고 남자는 고민에 빠졌다. "그럼 치약 맛도 더 이상 못 보겠구나..." 결국 그는 이빨을 완전히 버릴 건데, 이를 쓰기 위해선 '양치질'을 배워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