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작은 키를 가진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항상 키 크고 멋진 농구 선수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농구 연습에 매진했죠. 하지만 결국 그는 키가 자라는 대신, 농구공을 너무 많이 던져서 손가락에 탈구가 왔어요. 병원에서 의사가 "어떤 직업을 꿈꾸고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소년은 "키 큰 농구 선수가 되려 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의사는 웃으며 말했죠. "그럼 농구 대신 농구공 트레이너는 어떤가요? 그쪽은 키가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날 이후로 소년은 농구공과 함께 빠르게 뛰어다니며 사람들이 농구를 잘 할 수 있도록 미리 던져주기 시작했습니다. 리그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마침내 그는 원하는 대로 ‘농구 트레이너’가 되었어요. 작은 꿈이 큰 반전을 낳은 셈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