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韓 개봉 ‘드래곤 길들이기’ 데블로이스 감독 화상 간담회 “이야기·캐릭터 등 한 단계 발전 모두 공존 가능하단 메시지 담아” “원작 애니메이션의 핵심 내용과 감성을 유지하면서 원작이 관객에게 선사한 경이로움을 실사로 보여주는 데에 공을 들였습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사진) 감독은 2일 한국 언론과의 화상간담회에서 “많은 관객이 원작에서 사랑했던 전설적 이야기와 캐릭터, 액션이 한 단계 발전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둔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010∼2019) 시리즈는 전 세계 16억달러(약 2조2000억원) 이상 흥행 수익을 거둔 드림웍스 대표작이다. 데블로이스 감독은 원작 3부작에 이어 실사 영화까지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원작 시리즈의 1편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배경은 드래곤과 수백 년간 전쟁을 벌이고 있는 바이킹족이 사는 버크섬. 이들의 지상 목표는 드래곤을 美철강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뉴코어 급상승…알루미늄주는 약세 전문가 "미 제조업체 미치는 영향 막대…고율관세 지속되기 어려울 것"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부과하는 관